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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와 후기

아이피타임 BT50 블루투스 5.0 USB 동글 설치와 사용소감

by 이나공간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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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심심해지는 요즘, 문득 데스크탑에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해볼까 하고 블루투스 동글을 찾아보았습니다.

데스크탑에는 딱히 블루투스가 필요는 없지만 택배비를 포함해도 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기분전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주 용도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활용이 될 것 같네요.

구매 포인트는 다이소에 파는 아무거나가 아닌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지 여부입니다.

검색해보니 아이피타임 BT50(iptime) 이라는 녀석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설치 메뉴얼도 사진으로 투척.

동봉된 메뉴얼대로 따라하면 설치는 너무나 쉽게 됩니다.

▼ 설치를 시작하면 모니터 우측 하단에 메세지가 나옵니다.

▼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윈도우에 없던 바로가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 이제 페어링을 해볼텐데요. 블루투스 바로가기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설정으로 이동'을 클릭합니다.

▼ 블루투스 또는 기타 장치 추가 클릭

▼ 이렇게 디바이스가 검색이 됩니다.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페어링 대기상태로 만들어놓고 검색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 블루투스 동글을 컴퓨터 본체의 USB에 장착할 때는 본체 뒤쪽의 구석 보다는 가급적이면 앞쪽에 장착해주어야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질 않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하드웨어 장치는 데스크탑의 뒤쪽에 꽂는 편인데요. 블루투스5.0이라서 뒤쪽에 꽂아도 괜찮을 줄 알았더니 1미터 거리의 모니터 앞 의자에 앉았는데도 소리가 간헐적으로 끊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는 어쩔수 없구나 라는걸 실감하고 앞쪽으로 자리를 옮겨주었습니다.

그렇다고 수신거리가 1미터라는건 아니구요. 사방이 둘러쌓인 구석은 피해주라는 의미입니다. 동글을 앞쪽에 꽂았더니 컴퓨터 방에서 거실로 이동했을 때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데는 끊김은 없었거든요.

저렴한 가격의 블루투스 5.0 동글로 기분전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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