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을 구입하신 분이라면 PD 충전기를 한번쯤 고민해 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몇달 전에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접지형 PD충전기인 타키온을 알아보다가 그냥 사은품으로 받은 씽크웨이 CORE D754 PD충전기를 사용중인데요. 전문지식이 없어 사용후기로 결론만 말씀드리면 씽크웨이 CORE D754 PD충전기는 추천할만 하다 입니다.
씽크웨이 CORE D754 PD충전기의 제원은 워낙 많이 널려 있어서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노트북 충전 뿐 아니라 여분의 포트로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꽤 높습니다.
두어달 간의 사용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선이 길다는 점입니다.
노트북 구입 전에는 스마트폰 충전기 같은 단순하고 깔끔한 충전기를 찾고 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선이 짧았으면 괭장히 불편할 뻔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노트북은 충전중일 때 최상의 성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웬만하면 저는 충전기를 꽂은 상태로 사용합니다. 그럴 때 선이 길어야 좀 더 자유롭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겠죠. USB TYPE-C 케이블도 1미터 정도로 여유있게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아두셔야 할 점은, 노트북 단독으로 충전 시에는 75w로 충전이 되지만 스마트폰 충전 잭을 하나 더 꽂아서 즉,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한다고 하면 노트북 75w + 스마트폰 15w 이렇게 되는건 아니고 75w를 나눠서 씁니다.(예를들면 45w + 15w 이런식이죠.)
전압 체크를 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서 정확한 데이터는 제시하지 못하겠네요.
접지는 없음으로 인한 노트북에 전류가 흐르는 현상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별건 아니지만 전류가 흐르는게 불편하다면 무조건 접지가 있는 충전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미니멀하고 깔끔한 것을 추구하는 것만 아니라면 씽크웨이 CORE D754는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개와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피타임 BT50 블루투스 5.0 USB 동글 설치와 사용소감 (0) | 2020.12.17 |
---|---|
'홈플러스 톡쏘는 신선함 생와사비'를 사봤습니다 (0) | 2020.12.11 |
헤드랜턴 울트라코어 RJ8000로 해루질 하기 (0) | 2020.11.08 |
욕실 물이 잘 빠지지 않을 때 추천 상품 (0) | 2020.08.27 |
레노버 요가 슬림7 구입 및 개봉 (7) | 2020.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