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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다'와 '뭍다'의 확실한 의미와 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검색포털 ‘다음’에서 검색해본 ‘묻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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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뭍다’는 찾아도 안나옵니다. 없는 말이었네요. 그것도 모르고 가끔 헷갈리곤 했었습니다. ;;
이것저것 보다보니 ‘뭇다’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했는데요 의미와 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뭇다’의 의미와 예문은 모두 포털‘다음’의 사전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예문) 할머니는 조각천을 모아 앞치마를 무었다.
예문) 마을 사람들이 두레를 무어서 서로 도왔다.
예문) 그는 절친한 친구와 사돈을 뭇게 되었다.
예문) 그녀는 뒤뜰에 단을 뭇고 치성을 드렸다 |
찾아보니 평소에 구어체로는 쓰지 않는 말이고,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거 같아 그냥 잊기로 했습니다.
<결론>
‘뭍다’라는 말은 틀린 말이므로‘뭍다’와 ‘묻다’가 헷갈린다면 무조건 ‘묻다’가 맞는 맞춤법입니다.
다만 예상치 못하게도 ‘뭇다’라는 첨 보는 단어가 있었지만 평소에 쓸 일이 잘 없는 완전 다른 의미이므로 생활인인 저는 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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