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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와 후기

갤럭시 s21, 21플러스 간단 후기

by 이나공간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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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으로 갤럭시 s21플러스를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엘지 빠로서, 스마트폰만 예전에 삼성 제품을 몇번 써본적이 있을 뿐 모든 전자제품을 비삼성 제품만 사용합니다.

발열이슈에도 불구하고 난생  처음으로 사전예약까지 해가며 구입한데는 삼성전자 주가의 퍼포먼스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이 댓글로 사전예약 결과에 대한 의견을 주셔서 내용 수정합니다.

21.8.6. 기준 갤럭시 S21흥행실패 기사가 떠있습니다. 삼성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안좋은 말을 하면 나타나는 사람들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댓글 단 사람도, S21에 대해 별로 안좋은 말을 한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나타나서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지...

발열이슈 때문인지 성능너프 때문인지, 이번 S21 시리즈는 흥행에 실패하고 있네요. 사전예약도 S20의 절반수준이라고 하던데 제가 개통샵에서는 예약했던 사람들마저 예약만 해두고 개통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개통 대리점 사장님과 대화한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전예약을 받았던 그 다음날 바로 정책가격이 떨어져 버리는 속쓰린 현장을 보여주었습니다.(제가 받고 있는 몇몇 대리점의 가격정책으로, 팩트 입니다.) 얼마 안가서 공짜로 풀릴 배아픈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슬슬 걱정스럽네요.(제돈 주고 산건데 공짜로 풀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개봉기는 워낙 실력좋은 유튜버들이 많아서 별 필요 없을 것 같아 간단히 느낀점만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기기를 처음 받았을 때 인상은 디자인은 개인취향이지만 20시리즈에 비해서 확실히 나았습니다. 성능은 차차 써봐야 알 것 같구요. 모바일 핫스팟을 사용할 때는 본체에서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폰들은 발열이슈를 신경쓰면서 사용한 적 이 없어 비교가 힘든게 안타깝습니다.

간단히 구성품만 보면,   

▼ 잘 알려진 것 처럼 박스안에 든게 없습니다.

 

동봉된 C타입 유에스비 잭으로 기존 기기의 데이터를 이번에 구입한 갤럭시 S21플러스로 옮겨주면 되겠습니다.

▼ 제가 구입한 S21+ 팬텀블랙입니다. 색상을 고를 때는 뛰어난 전문가들이 색상은 알아서 잘 디자인 했겠거니 하는 생각하고 케이스도 씌울거라서 아무색이나 사는 편인데요.

깔끔하고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블랙이라 마음에 듭니다.

유심트레이는 폰의 아랫쪽에 있습니다.

 

버튼이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으로 몰렸습니다. 볼륨버튼과 다기능 전원버튼 두개만 남았는데요. 평소에 전화를 왼쪽귀로 받는 편이라 볼륨버튼이 오른쪽으로 가니까 불편하네요. 

볼룸버튼과 전원버튼▼ 

 

 

갤럭시 S21을 투고 서비스로 신청하여 갤럭시 S21 플러스와 아주 간단히 비교해봤습니다만, 크기 말고는 성능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갤럭시 S21은 크기가 작아서 바이올렛 색상이 확실히 더 이쁜 느낌이 났구요.

스피커로 노래를 틀었을 때 갤럭시 S21이 최대볼륨에서 상대적으로 소리가 더 찢어지는 듯 해서 V50s를 이용하여 비교영상을 찍었는데, 영상으로 들어보니 두 기기의 소리 차이가 없네요.  그래서 기분탓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갤럭시 S21이 뒷판이 플라스틱이라 싼티가 난다는 말이 많았는데 저는 그런거 잘 모르겠던데요. S21플러스도 뒷판이 플라스틱이고 (S21플러스는 뒷판이 유리라네요?! 팩트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무리 보고 두드려봐도 플라스틱 같같거든요. 진짜 S21플러스의 뒷판이 유리가 맞다면 S21 기본모델이 싼티날 이유가 더욱 없어지겠네요.) 성능차이도 없고..., 크기가 작다는거 말고는 차이가 없는데 21S를 왜 싼티난다고 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큰 화면이 좋아져서 그렇지, 예전같았으면 고민 안하고 S21로 갔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S21과 S21플러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크기랑 금액으로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뒷판이 어떻네 소리가 어떻네 하는건 아무의미 없는 말 아닐까요. 폰 케이스 씌워서 쓸꺼면서 말이죠.

비유하자면 자동차의 제원에서 제로백이 얼마인지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작 공도에서 제로백을 시현하면서 운전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왼: 갤럭시 S21 팬텀 바이올렛,      오른: 갤럭시 S21+ 팬텀 블랙
염려스러웠던 카툭튀도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위가 S21 아래는 S21+

 

잠시 사용해봤고 삼성 스마트폰을 오랜만에 사용해서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삼성이 스마트폰을 잘 만들긴 하는구나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UI도 마음에 들고 그 전 폰과는 급이 다른 감성 같은게 있네요. 

아주 간단히 소개만 해 보았구요. 

좀 더 사용하면서 기기의 배터리 학습이 완료되면 갤럭시 S21+의 사용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2021/01/28 - [분류 전체보기] - 갤럭시 S21 플러스 실 사용기

 

갤럭시 S21 플러스 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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