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집에서 내려먹고는 싶은데 드립기구가 없어서, 혹은 귀찮아서 사먹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 인데요.
저와 같은 사람도 집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가 바로 ‘하리오 더치커피 메이커’입니다.
인터넷에서 14,000원에 구입 가능한데, 별다른 작업 없이도 간편하게 더치커피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벌써 1년째 사용하고 있는 하리오 침출식 더치커피 메이커 1,000ml입니다.
▼ 요렇게 결합을 해주고요.
▼ 만들어볼 커피는 고디바의 커피인데요. 카라멜향이 풍부하게 납니다.
▼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밥숟가락으로 가득 두스푼을 넣어줍니다.
▼ 찬물을 부어주고요.
▼ 2리터 생수통과 크기 비교입니다.
▼ 뚜껑을 닫고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8시간~24시간까지 보관해주는데, 시간마다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전느 커피맛은 깊게 몰라서... 단, 24시간은 넘기지 마세요.
▼ 다음날 꺼냈습니다. 그냥 녹차 티백 우려내듯이 하면 되니 간편하죠.
▼ 필터는 꺼내서 냉장고에 탈취제로 쓰면 좋겠죠~ 빨리 씻어서 가루를 다른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망이 착색없이 깨끗할텐데, 그 마저도 게을러서 통째로 넣어뒀습니다. 씻을 때는 필터 아랫쪽이 분리 가능하니 흐르는 물로 씻으실 수도 있어요.
원두의 양, 물의 양, 추출 시간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지니까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커피 초보자나 바쁜 현대인, 귀찮고 어려운게 싫으신 분은 번거로운 커피 드립과정 없이 편리하게 집에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시도해 보시죠. 후회 없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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