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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와 후기

플루토6 빛 조절 캔들워머(PLUTO6)로 실내 분위기 전환

by 이나공간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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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들이에서 온 집안에 퍼져있는 향에 놀라서 뭔가 봤더니 캔들워머를 켜두고 있었습니다. 방향제로는 만들 수 없는 분위기와 향기였는데요.

운신의 폭이 좁아 요런건 처음보는지라 신기하게 살피다가 사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인터넷을 뒤지던 중 저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의 플루토6 캔들워머입니다. 캔들은 따로 사야하는데요. 우드윅이라는 생전 처음 향기나는 양초도 구입했습니다.

플루토6은 받침이 대리석과 목재가 있는데 대리석이 좀 더 비쌉니다. 저는 나무느낌을 좋아해서 목재로 선택했구요. 기본 구성으로 전구가 하나 들어있습니다만, 추가로 두 개를 추가해 보았습니다. 사이즈 작은 캔들을 위해서 받침목도 추가 구입했습니다.


▼ 우드윅 캔들부터 개봉했습니다. 선물용 포장박스가 동봉되어 있네요. 캔들은 손상가지 않도록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에어셀 + 뾱뾱이 포장
에어셀이 요런거군요. 만져보면 튼튼합니다. 다른데 써보려고 일단 보관.
바쁜 현대인의 정서적 휴식을 돕는다는 '라벤더 스파' 향 입니다.
십자(+)나무심지입니다. 지인 말로는 태울 때 나무타는 소리가 나서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좋은거라고 설명 많이 해놨습니다.

 

▼ 이번에는 플루토6 입니다. 아애 선물용 박스안에 들어있습니다. 집들이 선물용으로 특히 많이 쓰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갈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구성품입니다. 파우치도 들어있습니다. 전구는 두개를 추가구입한 것이고, 받침목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받침목은 괜히 구입했다는 생각이... 캔들 마개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혹시 고민중이시라면 캔들 뚜껑 쓰시고 추가구입 하지마세요.
밝기 조절 다이얼입니다. 
최저 밝기입니다.

 

5분쯤 지나니 향이 실내 전반적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실내 향기 뿐 아니라 분위기 있는 무드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니 여러모로 쓸모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영화볼때는 불을 다 끄기 보다는 무드등 한두개쯤 켜두고 보는 편인데 그러한 용도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밝기 조절이 되는게 참 마음에 들었구요.

타이머 기능만 추가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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