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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2

애드센스 무한검토 승인[고객센터에 문의하고, 조급하지 말자] 2019년 2월 17일 드디어 애드센스가 승인되었다. 2019.1.19.에 처음 애드센스를 가입한 후 근 한달여 만이다.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개인적인 기록의 용도로 십수년 전에 잠시 사용했을 뿐 블로그에 관심도 없었고 광고는 더욱 그러했다. 어느날, 어디선가에서 고달픈 인생에 1년에 한번 치맥을 먹여준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고 그렇다면 평소 공부하는 내용이나 올려보자는 생각으로 남들 편하게 많이 한다는 티스토리를 시작, 그리고 그렇게 애드고시는 시작되었다. 사실 그렇게 어렵게 승인된게 아니라서 아주 건조하게 그간의 일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2019년 1월 19일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다는 말은 여기저기서 흘려 본적이 있었지만 일단 추진하고보는 성격이라 바로 애드센스 가입하고.. 2019. 2. 18.
가오슝 85스카이타워호텔 전망 가오슝 주변 숙소보다 약간은 비싸지만, 하루정도는 도시 전망도 관람할 겸 숙박하는 것도 좋을 듯. 사진은 식당층에서 조식 중에 창 밖을 찍은 가오슝의 전망이다. 가오슝 여행 일정에 스카이타워호텔 전망대를 계획하고 있다면 차라리 호텔에서 1박 하기를 권한다. 주소: No. 5號, Ziqiang 3rd Roa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2019. 1. 30.
무아스 LED 벽시계 후기-한샘몰구입 이사하면서 선물받은 전자벽시계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또 밤에 불 다 꺼놓고 있으면 은은한 빛이 제법 분위기가 괜찮다. 시간대별로 색이 자동으로 변하고(주간 백색, 야간 주황색, 변동없는 고정도 가능), 밝기도 3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심플하고 분위기 좋고 다 좋은데, 단점이 하나 있는게 반드시 전선을 연결해야 작동한다. 동전배터리가 하나 들어가지만 시간기억을 위한 배터리라 시계 작동과는 무관하다. 난 탁자에 올려놓고 사용중이지만, 벽에 걸어둘 목적이라면 선 처리를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2019. 1. 25.
바다(서해와 동해) 서해바다 동해바다 ---------------------------------------------------------- 위에 사진이 각각의 바다를 대표하진 않겠지만, 서해는나름 찾아찾아 간 바다였고 동해는 그냥 공사현장 사진이다. 바다라고 하면, 하늘과 만난 수평선 끝에서 오는 눈 시린 파란색과 가슴뚫리는 시원함을 좋아하기에 역시 난 동해에 한표! 2019. 1. 24.
타이페이 단수이의 일몰 타이페이 북쪽에 있는 단수이. 한자도 잘 모르지만 불꽃 담에 물 수 었던가? 물이 탄다는데, 그래서 일몰을 봐야할거 같았다. 말할수 없는 비밀 쵤영지란걸 정작 모르고 갔었는데, 영화 보고 갔으면 좀 더 신났을라나..(뒤늦게 영화를 봤는데, 아.. 간만에 설렜었던..) 영화 안봤어도 충분히 맘에 들었던 곳이다. 단수이역에 내려서 해안쪽 길로 북쪽으로 올라가면 항이 하나 나오는데 거기에 天使熱愛的生活‧LaVieRveDesAngesCaf라는 가게가 있다. 아마 요 가게 맞지 싶다. 맥주 하나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아 일몰을 보고 돌아오면 된다. 2019. 1. 23.
국내에 없는 에비스 일본맥주 국내맥주하면 진정 맛을 포기한 듯한 태도에 불만이 많았다. 하긴, 우리나라 맥주를 보면 적산의 역사에 주류법을 통한 독점이 있었으니 제품개발에 신경 안써도 고달팠던 우리나라 (나보다)어른들이 많이 소비해 줬을 것이다. 맥주회사 사장들은 배 두드리고 잘 살았겠지. 문제는 앞으로도 잘 살꺼다라는 거다. 수입맥주 수입을 저런 회사에서 하고 있으니... 여전히 각성하진 않겠지. 수입해서 유통하면 되니깐. 와... 무슨 방법 없나요? 생각하다보니 쓸데없는데로 흘러갔고, 나는 일본맥주 중에서는 산토리를 즐겨 마셨다. 몇년 전 첨 가본 일본여행에서, 식당을 가면 산토리 생맥이 심심찮게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한번은 숙소 앞의 일본대형마트를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말로만 듣던 에비스를 보게 되었다. '에비스' 이.. 2019. 1. 23.
포항 어느 바다 2019. 1. 21.
한샘 책꽂이 가격이 기억에 안나는데 9만원도 안했던걸로.. 깔끔하게 정리 잘 됐는데, 사실 매우 약하다. 나 책 좀 있다... 하는 사람이 쓰기에는 무리라고 본다. 다뿌사질꺼야. 나처럼 책을 장식으로 쓰는 사람은 뭐 그냥 깔금한 정리용으로 괜찮을거 같다. 2019.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