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토퍼를 구입하려고 여러가지를 알아보던 중 파격세일 중인 제품에 혹해서 급 구입하게 되었다. 진짜 파격할인이었는지, 원래가 할인된 가격에 파는건지는 모르지만, 기간한정 파격세일은 심장뛰게 하는건 맞는거 같다.
사실 바닥생활을 오래 해 왔던지라 큰 기대를 하고 구입한건 아니고 나도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 안타게 '클라우드 그레이9' 색상 선택하고, 단단함 정도로 구입!!
바닥은 미끄럼 방지되라고 뭐가 붙어 있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사이트에 적혀있던 사은품인 방수커버인가?
사은품으로 받은 다용도 쿠션과 방석 2장이다.
추가로 라텍스부인(?)이 더 왔다. 길이는 1미터 정도.
-총평-
전기장판으로 생활해 왔기에 라텍스에는 전기장판 사용 못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좀 망설였는데, 생각보다 전기장판 안틀고도 따뜻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원래 라텍스는 열을 머금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건가... (겨울을 두달 넘게 실사용 중인데, 전기장판 안틀어도 춥지 않은 경험을 하고 있다.)
쿠션감은 단단함으로 하길 잘 한듯, 편안함으로 했으면 너무 무를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제 첨 써봤는데,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고(그런게 있기나 할까?) 나쁘지 않구나 정도?
좀 더 써봐야겠다. 잠은 잘 잔듯.ㅎㅎ
제품에 밀도 정도를 적어줬으면 좋을거 같다. 내가 산 제품이 주문한 그 밀도제품이 맞는지 확인을 할 길이 없다. 아님 내가 못찾는 것이면 어디에서 확인 가능한지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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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실제 사용했는데,
내가 이상한건지 맨바닥에 잘 때보다 잠자리가 편하지 않다는 결론이다.
원래 잠잘때 꿈을 안꾸는데, 요 제품 쓴 이후로 매일 꿈속을 헤매고 있다. 그렇다고 방출할 생각은 아직 없고.
전기장판은 안틀어도 의외로 따뜻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고, 대신 보일러 실내온도 20도에 맞추고 살고 있다.
이대로라면 여름에는 어떨지 걱정되기도 한다.
구입할 때 연말 기간한정 특가에 심장 벌렁벌렁 했는데, 지금은 왜 특가랑 가격차이가 크게 없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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