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코끼리 트래킹 체험

파타야를 간 김에 코끼리를 꼭 타고싶다면 

khaocheechan elephant village라는 곳에 가서 코끼리 트래킹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https://goo.gl/maps/pCKAsWPMs8orkVuw6

ปางช้างเขาชีจรรย์ Khaocheechan elephant village · QXM3+72P, Na Chom Thian, Sattahip District,

▼ 탑승을 할 때는 두명이 한 조로 탑승하게 되는데요. 이 때 코끼리 피부와 털을 만져보면 되게 딱딱하고 거칩니다. 마치, 거친 나무면을 만지는 느낌이랄까요.

▼ 아래 사진에 보이는 초소와 사람은 DSLR로 사진을 찍어주는 곳입니다. 트래킹이 다 끝나면 사진을 100바트에 사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트래킹이 끝나갈 때 즈음이 되면 조종사(?)가 코끼리 꼬리털로 만들었다고 하는 반지를 개당 100바트에 사라고 합니다. 우리는 구입하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그 뒤로 코끼리를 자꾸 때리더라구요.ㅠ

(※ 태국에서는 꼬끼리 꼬리털을 부적으로 생각한답니다.)

트래킹은 약 12분 정도 걸렸고, 내리기 전에 팁을 한... 60바트 쯤 준 것 같아요.

그렇게 재밌거나 하진 않으니 탑승의 기대보다는 코끼리라는 낯선 동물을 만져본다는데 의미를 두는게 낫습니다.

 

▼ 출발직후 찍은 사진을 여기서 이렇게 판매 중입니다.

 

이곳 elephant village 한쪽을 보면 악어 우리가 있으니 온 김에 이 곳도 잠시 구경해보도록 합니다.

 

이렇게 코끼리 트래킹을 마쳤습니다. 

'코끼리 트래킹을 꼭 해야겠다' 라는 분들만 가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코끼리를 또 타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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