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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후기

by 이나공간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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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8월 13일에 2차 접종을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1차 접종 후 온 2차 예약접종 안내문자에는 아스트라제네카였는데, 

2차 접종 하루 전날인 8월 12일에 온 안내문자에는 화이자로 바껴 있더라구요.

평소 코로나 백신에 대한 생각은 '아무거나 주는대로 맞자' 입니다. 교차접종에 별 감흥없이 그냥 맞고 왔습니다.


증상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니까 그렇구나 정도만 알아주세요.

교차접종하면 엄청 많이 아프다라고 많이들 그러던데, 

저는 1차때보다 훨씬 덜아팠습니다. 

온몸에 근육통과 주사맞은 부위의 통증은 있었으나 1차때보다 덜했고, 두통도 거의 없는 편이었고 발열도 미미했네요.

1차때는 타이레놀 650mg을 두알씩 아침 저녁으로 두번을 먹은 적도 있는데,

이번 2차 접종 후에는 타이레놀 500mg을 하루에 한 알만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접종 이튿날과 사흗날에 각각 아침에 한 알씩 먹고 4일째 되는 오늘은 컨디션 거의 회복한 상태입니다.

접종 당일 직후에는 골프연습장에서 공을 좀 쳤고요.

2일째 되는 날에는 타이레놀 한 알 먹고 마트에서 장 보고 집에서 간단한 운동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3일째 되는 날에도 타이레놀 한 알 먹고 골프연습장 다녀오고 출근도 했었네요. 그래도 별 특별한 증상 없었습니다.

접종 후에는 이렇게 문자로 증상에 대한 안내문자도 보내줍니다

이렇게 저는 2차 접종까지 별 탈없이 완료하였습니다.

코로나 백신 너무 겁내지 마시고 그냥 잘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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