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새로 구입하면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쓰기위해 스마트폰 거치대가 필요해졌습니다.
차량용 거치대를 고르는 기준은,
- 송풍구를 막지 않을 것(송풍구용 거치대 제외)
-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할 것(판이 크거나 집게형처럼 열리고 닫히고 하는걸 싫어함)
- 무선충전은 고려하지 않음
위 기준에 맞게 기존에 선택한 제품이 투힘 조인트 거치대였는데요. 2년을 사용하고 기존 차와 함께 떠나보내며 새로운 제품을 검색하다 알게된 제품이 카늘 체스 나노패드 거치대입니다.
폰의 뒷면은 경도가 높은 매끈한 면이어야 합니다. 요즘 폰을 케이스 없이 순정으로 사용한다면 충분한 부착력이 나올거 같아요.
저는 S21플러스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중인데요. 이런 경우엔 설명서 상으로는 부착강도 별 다섯게 중에 네개를 주고 있네요. 그래서 스마트폰용 패드 두개를 기본 동봉해주고 있습니다. 제 폰에도 붙여보려 하다가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소유한 QM6차량에는 아래 위치에 부착했다가 자리를 옮겨봤습니다.
QM6에는 카늘 거치대 위치로 아래 두 위치가 가장 적절해 보이네요.
지금은 여분 폰인 갤럭시 S7을 내비게이션 전용으로 고정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견고하게 잘 붙어 있습니다. 손으로 떼 내려고 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해본게 ‘투힘 조인트 거치대’와 ‘카늘 체스 나노패드’이니, 두 제품을 개인적인 느낌으로 비교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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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힘 조인트 거치대 VS 카늘 체스 거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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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늘 체스 나노패드 |
투힘 조인트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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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 1만원대 |
- 3만원대 |
인터넷 쇼핑몰 기준 약 두배 차이 |
만듦새 |
- 투힘 대비 다소 조잡 |
- 묵직하고 견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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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 부착방법 |
- 양면테이프 |
- 양면테이프 |
테이프 종류는 모르겠으나 동일방식 |
폰 부착방법 |
- 나노패드의 흡착력 |
- 자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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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특징 |
- 부착할 폰의 면이 매끄럽고 단단해야함(EX 강화유리면) |
- 폰의 뒷면에 전용 자석을 붙여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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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강도 |
- 폰 면에 따라 다르지만 강한 편 (스마트폰 패드 동봉) |
- 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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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구입하게 된다면, 카늘 체스 거치대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우선 가격이 싸서 접근하기 좋다는게 가장 이점이구요. 폰 거치를 위해 자석같은 특별한 장치가 필요없다는 것도 상당히 큰 장점입니다. 부착력도 투힘 조인트의 자석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카늘 체스도 부착력이 상당히 강합니다. 2년 가까이 카늘 체스를 사용중인 지인의 이야기로는 아직까지 저절로 떨어진 적은 없다고 합니다.
여분의 폰이 있다면 투힘 조인트도 좋은 선택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거치대의 양면테이프가 차에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자력이 엄청 강해서 외력이 작용하지 않는 이상은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더라구요.
깔끔한 차량용 거치대를 찾고 있다면 카늘 체스 거치대를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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