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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2

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후기 지난 5월 28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8월 13일에 2차 접종을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1차 접종 후 온 2차 예약접종 안내문자에는 아스트라제네카였는데, 2차 접종 하루 전날인 8월 12일에 온 안내문자에는 화이자로 바껴 있더라구요. 평소 코로나 백신에 대한 생각은 '아무거나 주는대로 맞자' 입니다. 교차접종에 별 감흥없이 그냥 맞고 왔습니다. 증상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니까 그렇구나 정도만 알아주세요. 교차접종하면 엄청 많이 아프다라고 많이들 그러던데, 저는 1차때보다 훨씬 덜아팠습니다. 온몸에 근육통과 주사맞은 부위의 통증은 있었으나 1차때보다 덜했고, 두통도 거의 없는 편이었고 발열도 미미했네요. 1차때는 타이레놀 650mg을 두알씩 아침 저녁으로 두번을 먹은 적도 있는데, 이번 2차 접.. 2021. 8. 17.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feat. 아스트라제네카) 오늘은 쉬는 날이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오후 네시 반 쯤에 전화가 옵니다. 지난 5월 7일에 노쇼 백신을 예약했던 병원이었어요. 2021.05.07 - [분류 전체보기] - 코로나 노쇼백신(여분의 백신) 예약하기 전화를 받아보니 예상대로 노쇼백신 예약자인데 지금 백신을 접종하게 병원에 올 수 있냐는 내용입니다. 마침 집에 있고 병원도 집 근처로 잡아둔 터라 얼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몇 가지 몸상태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의사와 면담을 한 후 접종을 마치게 되는데요. 현장 사정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일반 감기진료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저는 한 30분 정도 소요 되었네요. 의사 면담 내용은 알러지가 있는지, 독감주사보다 심한 발열이나 몸살기운이 있.. 202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