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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생활

착용감이 애매한 HJC 홍진 아이벡스3 자전거 헬멧

by 이나공간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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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C 홍진에서 아이벡스3을 내놨습니다.

다들 좋다고 난리였던 아이벡스2.0은 M은 제 두상과는 맞지 않아서 착용 불가, L은 너무 커서 착용 불가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벡스3은 M+(플러스) 사이즈도 있다고 하길래 기대를 했습니다.

금액은 다들 아시듯이 329,000원,

NSR매장에는 전시되어 있어서 다양한 사이즈를 써 볼수 있었고, 5프로 할인에 양말 서비스도 챙겨 주시네요. 

 

저의 두상은,

전투모 기준 58, 평소 쓰는 헬멧 중에 본트래거 벨로시스 S/m 사이즈, 케이플러스 노바 M 사이즈 착용 중입니다.

이번 아이벡스3도 M사이즈로 구입!, M플러스는 뭔가 거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2.0과 디자인적으로 달라진 점은 유튜브에 잘 나오고, 디자인도 개인 취향이라 넘어가기로 하고 

↓↓ 간단한 메뉴얼과 주머니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이게 끝.

↓↓ 무게는 M 사이즈 기준 260g, 실측도 거의 유사한 257g

↓↓ SLID가 좋은거라고 딱 설명이 있네요. 헬멧 내부 한 가운데 붙어 있는데 세척하지 말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분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분리 안되면 어쩔..

↓↓ 착용샷은 보는 이가 놀라실까봐 멀리서 찍었습니다.

 

착용감은 역시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지만

(홍진이 국내 브랜드라서 한국인 두상에 잘 맞을 줄 알았더니...,)

아이벡스 2.0 M 사이즈는 착용 자체가 안되는데 아이벡스 3은 M사이즈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머리 옆, 그러니까 귀 위쪽 머리와 살짝 뒤쪽 머리까지가 헬멧이 좁게 나온건지 좀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이 부분 때문에 아애 안들어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숟가락으로 측후면을 좀 눌러줘야 좀 더 편하게 착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M플러스 사이즈는 내부가 넉넉하게 잘 맞긴 하지만 제 체형에 M플러스 사이즈 헬멧은 외형이 거대한 느낌이 들었네요.

그리고 아이벡스의 특징인 것 같은데 다이얼을 쪼으지 않아도 조인 듯한 이 기술. 이게 M이든 M플러스든 좀 답답하고 이물감이 듭니다. 불편해요. 그래서 착용감을 전반적으로 해치는 것 같았습니다.

모양이 이뻐서 구입은 했습니다만, 장거리 라이딩 때 착용감과 이물감이 어떨지 두고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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