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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와 후기

듀오와 가연, 공통점과 차이점

by 이나공간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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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괜찮은 사람이 어디에 더 많은가는 의미없는 물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회사 모두, 처음 면담을 하면 상담 매니저가 상담을 열심히 합니다. 최소 1시간 이상은 할겁니다. 메모도 열심히 하구요.
그렇게 돌아가고나면, 그 면담 결과가 매칭 매니저에게로 넘어갑니다.

이제부터 프로필을 받게 되는데, 놀랍게도 첫 프로필 이후부터는 갈수록 면담을 왜 했는지 궁금해 지실겁니다.
매칭 매니저는 본인을 만나본 적이 없고 전달만 받았기 때문에, 본인에 대해 잘 안다고 말할꺼지만 사실 잘 모릅니다. 계속 주지를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 전화를 해서 요구를 해야합니다. 아니면 가입된 내내 답답할 것입니다.

환불할 수 있는 횟수가 끝났다면, 이제부터는 매니저가 갑의 위치 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본인이 결정사 가입 전에도 매력이 없었다면, 결정사 가입했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진 않습니다. 환불횟수가 끝난 후에는 매칭매니저에게도 소외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래는 생각나는대로 두 회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업데이트 중...

  듀오 가연
가입비 비슷합니다
만남횟수 5회(환불에 적용되는 횟수) + 서비스2회, 비공식 서비스 제공 3회(환불에 적용되는 횟수), 5만원 추가 시 1년간 7회 추가(기간은 상관 없다고도 하네요), 비공식 서비스 제공
환불은 이렇습니다. 가입비에서 통상 85프로 뺀 금액부터 환불이 적용됩니다.
EX) 가연 가입비가 220만원이면, 85프로인 187만원에서 한번 만났다면 두번이 남았으니 187 * 2/3 =124만7천원을 환불받습니다. 듀오도 동일하게 계산하면 됩니다.
아마도 환불을 못하게 하려고 가연에서 더 애를 쓴 것 같네요.
체계 사실 두 곳이 비슷하고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듀오가 나았습니다.
소개를 받으면 매니저의 소개글이 있습니다. 이분은 인상이, 성품이, 어쩌고 저쩌고 정성적인 내용들인데 전혀 의미 없습니다. 다 좋다고 써놨거든요.
그런 정성적인 내용 말고, 이 사람의 배경에 관련된 이야기는 듀오가 더 많았습니다.
사진 사진 보정을 많이 했지만 뚜렷한 사진을 줍니다. 사진에 잘 속겠죠. 뚜렷한 사진을 주는 경우도 있고, 희미해서 식별이 안되는 사진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볼 때 팁>
사진을 받았는데 최소 허리 위쪽 뚜렷한 사진이 없고,
1. 배경과 찍은 전산사진만 있어서 확대를 하고싶다.(확대 안됨)
2. 사진이 대체로 희미하다.
이런 경우라면 (외모를 보시는 분은) 그냥 거르셔도 됩니다. 외모가 자신 없어서 제대로 된 사진이 없는 경우입니다.
프로필확인 스마트폰, PC를 통해서 프로필을 확인합니다. 스마트폰 앱, PC를 통해서 프로필을 확인합니다. 앱이 좀 시원찮습니다.
사이트 활용 홈페이지에 PC로 접속하여 회원검색이 가능합니다. 필터링으로 원하는 회원 검색할 수 있구요.
모든 회원을 검색할 수 있는게 아니고 본인이 검색되도록 허용한 회원만 검색이 됩니다. 한두번 찾다보면 더 이상 새로운 사람이 없어서 검색을 안하게 되는데,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죠.
프로필이 오면 확인하는 용도 외에는 활용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결정사를 하면서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

매니저가 제공한 프로필의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 등 결정사의 착오로 크레임을 걸면 매니저는 보통

'이번에는 차감하고 다음 번에 서비스 1회를 주겠다'

라고 넘어가려 할겁니다.

이 때 받은 서비스 1회는 무조건 먼저 써먹고 남은 차감횟수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는 (서비스 1회는 매니저 말 뿐이라) 그냥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차감횟수 끝나고 나면 그냥 아무나 막 주면서 만나라고 할 겁니다.(본인들은 할 거 다 했다 이거죠.)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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