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1 ‘안’과 ‘않’의 올바른 사용법 이번에는 '안'과 '않'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은 ‘아니’의 줄임말로서 9품사 중에 부사이자 문장성분 중에서는 부사어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부사는 용언(동사, 형용사)을, 부사어는 서술어 또는 문장전체 등을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않’은 ‘아니하’의 줄임말로서 보조용언이자 문장성분 중에서는 서술어에 해당합니다. 위의 문법에 관련된 골치 아픈 내용들은 알면 좋겠지만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또 없습니다. 우리는 문법이 아니라 용법을 알고 넘어가면 그만이니까요. 복잡한 문법 이야기는 이정도로 갈음하고 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사어로서 서술어를 꾸며주는 역할이라 없더라도 정상적인 문장이 되며,(또 문법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 ‘예,.. 2019.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