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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샥 에어로펙스 결함으로 인한 무상 A/S 후기

by 이나공간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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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에 구입했던 애프터샥  에어로펙스를 3월중순까지 사용하였으니 만 6개월을 사용했습니다. 운동할 때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고, 이젠 없으면 심심해서 운동 못할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첫 먹통현상이 나타난 때는 11월 초였습니다. 애어로펙스가 아애 먹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버튼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10분을 넘게 만지작 거리다가 갑자기 작동을 시작하더라구요. 처음 있던 일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한 증상이 자주 발현되더니 3월 중순쯤에는 스마트폰과 페어링 된 상태에서 음악 플레이를 해도 소리가 나오지 않고 전화를 하면 들을수 없을 정도의 통화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AS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1661-6373 요기로 전화를 하면(상담사분 상당히 친절하십니다.) AS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로 자세히 보내줍니다. 

 

그렇게 택배비 선불로 증상을 종이에 기재하여 풀박스 상태로 보내니 새걸로 교체해 주네요. 

AS는 상당히 신속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제가 원하는 색상이 있었으면 택배 왔다갔다 하는 시간 제외하면 하루만에 끝날거 같은데, 검은색이 품절인 관계로 새로 해외에서 제품이 입고되느라 저는 열흘 쯤 걸린거 같아요.

그냥 쌔겁니다. 정품등록도 다시 해줘야 하구요. 그냥 수리만 받을 생각으로 충전선 두개는 빼고 보냈더니 풀박스로 오는 바람에 충전선에 네개가 되었네요.

 

에어로펙스의 AS는 2년 무상이고 대응도 훌륭했지만, 가장 좋은건 제품이 고장나지 않는 것이겠죠. 6개월만에 완전 사용불가 상태가 되어버린 에어로펙스의 내구성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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