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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10

아애, 아예, 아에? 맞는 맞춤법 어떤게 맞는 말일까요. 아애 작동이 안된다 아예 작동이 안된다 아에 작동이 안된다 아예가 맞는 말이고 나머지는 없는 말입니다. '일시적이거나 부분적이 아니라 전적으로. 또는 순전하게.' 라는 뜻의 부사어네요. 아애, 아에 는 잊으시고 아예가 맞습니다. 외웁시다. 2022. 10. 25.
렬, 률, 열, 율 맞춤법 한방에 정리 이번에는 렬, 률, 열, 율 의 맞춤법입니다. 요건 긴 설명 필요없이 공식처럼 외워야 합니다. '모음으로 끝나는 말 뒤거나, 받침 'ㄴ' 으로 끝나는 말 뒤에는 '열', '율' 입니다. 나머지는 렬, 률 이구요. 외웁시다. 공식 : '모음' 또는 'ㄴ' + '열, 율' 참여율, 지분율, 백분율, 합격률, 탈락률, 체지방률, 행렬, 병렬, 직렬, 청취율, 시청률, 생존율, 사망률, 확률, 성공률, 채택률, 투표율, 참여율, 당선율, 법률, 백분율, 환율 2020. 7. 1.
갯벌, 개펄의 맞춤법 갯벌과 개펄은 둘 다 맞는 말입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겠네요. 그냥 외웁시다. 갯벌 개펄은 둘 다 맞는 말 나머지 갯펄, 개뻘, 갯펄 등등 나머지는 생각하지도 맙시다. 2020. 6. 27.
'결재'와 '결제' 직장상사에게 서류를 만들어서 가지고 가면 사인을 해줍니다. 식당에서 계산할 때 카드로 지불합니다. '결재'와 '결제' 어려운 맞춤법을 쉽게 외워봅시다. 다음 국어사전에서 살펴본 결재[決裁]의 뜻은 결정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허가하거나 승인함 마찬가지로 다음 국어사전의 결제[決濟]의 뜻은 돈이나 증권 따위를 주고받아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음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 동일한 음의 다른 뜻들도 있지만 가장 많이 쓰는 요 두가지 의미만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자를 매우 어려워하고 싫어하기 때문에 한자적인 접근 보다는 외우기 쉬운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이 시대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쓰고 있는 결제, 결재 인데요. 헷갈릴때는 요것만 딱 기억합시다. 우리가 밥먹고 계산하는 행위는 모두.. 2020. 3. 20.
든, 던, '든지'과 '던지'의 구별법 ‘OO든’과 ‘OO던’은 혼동하기 쉬워 자주 틀리는 맞춤법입니다.이번에는 ‘든’과 ‘던’을 구별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사전적 의미○ -든용언이나 ‘이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 ‘-었-’, ‘-겠-’의 뒤에 붙어, 주로 ‘-든 -든’의 구성으로 쓰여, 나열되어 있는 두 가지의 동작이나 상태, 대상 가운데에서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가리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용언이나 ‘이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 ‘-었-’, ‘-겠-’의 뒤에 붙고, 주로 ‘누가’, ‘언제’, ‘어떻게’, ‘무엇’ 따위의 의문사와 함께 쓰여, 여러 가지의 동작이나 상태, 대상 가운데에서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뒤 절의 내용에는 아무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 ○ -던따로 뜻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출처: .. 2019. 9. 26.
'맞히다' 와 '맞추다' ‘맞히다’와 ‘맞추다’ 의 구분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전적 의미 ※ 다음 국어사전을 참조한 사전적 의미입니다. 1. 맞히다 옳게 답을 하다. 겨냥한 지점에 들어맞게 하다 2. 맞추다 가지런히 하여 어긋남이 없게 하다 정해진 기준과 일치하게 하다 보조를 같이하다 ‘맞히다’는 가만 있는 대상에게 어떤 행위를 해버리는 행위이고, ‘맞추다’는 서로 대어봐서 비교 또는 대조를 해보는 행동의 느낌입니다. 용법 1. 맞히다 3번 문제를 내가 맞혔다. 남친의 스마트폰 잠금패턴을 내가 맞혔다. 기상청이 이번에는 태풍의 진로를 정확히 맞혔다. 안중근의 권총 3발은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정확히 맞혔다. 이번주 로또번호를 맞추어보니, 하나만 맞혔다. 이번 생은 틀린 것 같다. 2. 맞추다 최0실과 박0혜는 법정 진술을.. 2019. 9. 2.
'가르치다', '가리키다', '가르키다'의 맞춤법 이번에는 혼용하여 사용되는 ‘가르치다’, ‘가리키다’, ‘가르키다’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르치다 깨닫거나 익히게 하다 알도록 이르다 가리키다 특별히 짚어 보이거나 알리다 지칭하여 이르다 지목하거나 표적으로 하다 가르키다 ‘가르치다’ ‘가리키다’의 잘못(없는 말임) 이번에는 사전적 의미로도 의미가 확실히 구분이 되네요. 이건 표준어 맞춤법을 외우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가르치다’는 영어로 티치(teach)와 명사형인 ‘가르침’을 생각한다면 쉽게 외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평소 때 ‘가리침’, ‘가리킴’, ‘가르킴’ 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또한, ‘가리키다’는 적당히 외우기 쉬운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냥 외워야 겠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김이박 선생님은 국어를 가르친다... 2019. 4. 4.
‘안’과 ‘않’의 올바른 사용법 이번에는 '안'과 '않'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은 ‘아니’의 줄임말로서 9품사 중에 부사이자 문장성분 중에서는 부사어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부사는 용언(동사, 형용사)을, 부사어는 서술어 또는 문장전체 등을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않’은 ‘아니하’의 줄임말로서 보조용언이자 문장성분 중에서는 서술어에 해당합니다. 위의 문법에 관련된 골치 아픈 내용들은 알면 좋겠지만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또 없습니다. 우리는 문법이 아니라 용법을 알고 넘어가면 그만이니까요. 복잡한 문법 이야기는 이정도로 갈음하고 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사어로서 서술어를 꾸며주는 역할이라 없더라도 정상적인 문장이 되며,(또 문법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 ‘예,.. 2019. 4. 2.
‘뵈어’, ‘봬어’, ‘뵈다’, ‘봬다’, ‘뵐께요’, ‘봴께요’의 올바른 맞춤법 오늘은 ‘뵈어’, ‘봬어’, '뵈다', '봬다' ‘뵐께요’, ‘봴께요’의 올바른 표현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꽃 피는 봄날, 소개팅이나 미팅 약속을 잡는 대화내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중요한 문구죠. 그럼 그때 뵈어요./봬요. 그 때 거기서 뵐께요./봴께요. 어디서 뵐까요?/봴까요? 맞춤법 틀리는 사람을 극혐하는 사람도 있으니 꼭 알아두고 매력발산을 해보자고요. '뵙다', '봽다'의 기본형은 ‘뵈다’입니다. ‘뵈어’, ‘봬어’, ‘뵐께요’, ‘봴께요’는 모두 기본형인 ‘뵈다’에서 파생되어 쓰여지는 말인데요. 아시다시피 ‘뵈다’는 ‘보다’의 높임말이 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봬다(봽다)는 없는 표현이고 ‘뵈어’의 줄임말이 ‘봬’인데요. 문장에서 ‘봬’ 대신에 ‘뵈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봬’를 사..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