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2

정선군의 나전역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정선의 나전역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기차역이었는데, 정차를 하지 않게 되면서 역사를 카페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일부러 카페만 보러 가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여행하면서 지나가는 길이라면 들를만 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가장 운치가 있는 카페인 것 같네요. ▼ 우리가 주문한 것은 나전역의 대표메뉴인 크림커피입니다. 식후인데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키오스크가 있구요. 키오스크와 나란히 난 통로로 가면 커피를 픽업하는 곳입니다. ▼ 카페 뒤쪽으로 나가봅니다. 철도가 있는데 공원처럼 깨끗합니다. ▼ 카페 뒤쪽에서 카페를 바라본 모습 2023. 6. 14.
거제도 장승포 해물전골(맛?)집 해미촌 리얼 후기 지심도로 여행가던 중 장승포항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찾아보니 장승포 맛집이라고 거론되고 있는 ‘해미촌’을 방문했는데요, 위치는 장승포항의 장승포파출소나 장승포동주민센터 바로 옆에 있으니 찾기 쉽고요. 인터넷이나 지도에서 ‘해미촌’을 검색해도 나옵니다. 항구가 복잡하지도 않고 식당 바로 맞은편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자동차로 가기 좋은 환경이네요. 오늘은 식당이 아주 바쁜 날이었던 모양입니다. 단체손님이 왔다 갔는지 홀테이블의 남은 라면사리가 인상적인 전골판과 밑반찬 그릇을 치운다고 아주머니께서 정신없으셨습니다. 홀 오른쪽으로 방인지 뭔지 조용한 곳이 있길래 저기로 자리 잡겠다고 하니까 예약이 있어서 안된다고 상 치워줄테니 여기 앉으시라고 알려주십니다. 말 잘듣는 어른이니, 착..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