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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해외여행19

방콕 돈므앙 공항갈 때 그랩 이용 시 요금절약 팁 태국 방콕에는 공항이 두개 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과 돈므앙 공항 요렇게 두 곳이 있는데요. 저는 태국으로 입국할 때는 수완나품 공항으로 들어왔다가 치앙마이로 넘어갈 때 돈므앙 공항에서 타이라이언에어를 탔습니다. 숙소에서 돈므앙 공항으로 이동할 때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 날도 덥고 좀 더 편하게 가려고 그랩을 이용했는데, 그랩에서 돈므앙 공항을 검색해보면 여러군데 나오는 리스트 중에서 공항을 바로 찍지말고 공항 왼쪽에 남북으로 지나가는 큰 도로 맞은편을 찍으면 그랩 금액이 상당히 싸집니다. 그랩 기사님이 공항가는 줄 알고 알아서 육교에 내려주고요. 육교만 건너면 바로 공항으로 연결되니까 덥지도 않고 거리도 멀지 않습니다. 금액차이는 저의 숙소(사톤) 기준으로 공항을 바로 찍으면 380밧이고, 공항 맞은편을.. 2019. 8. 1.
치앙마이 게스트하우스 아이룸(iRoom) 후기 1주일 간의 여행중에 절반을 호텔에서 묵어서 치앙마이로 넘어갈 때는 예산절감이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치앙마이 숙박은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로 결정했는데요. 깨끗하고 괜찮은 위치면서 가격도 저렴한 그런 곳을 찾아야 했지요. 도둑놈 심보네요... 아고라에서 별점 높은 게스트하우스인 아이룸(iRoom)이 눈에 띄어서 여기로 예약했습니다. 위치는 님만해민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나름 괜찮고 주변 환경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구시가지까지는 거리가 약간 됩니다. 저는 여행을 가면 마구 걸어다니는 스타일인데 첫 날만 걸어가보고 둘째날 부터는 그랩 오토바이를 이용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랬는지 걷다가 지치더라구요. 총 3박을 하면서 금액은 우리돈으로 132,816원 이었으니 가성비 훌륭한 숙소입니다. 숙소에 들어가면 게스.. 2019. 7. 23.
치앙마이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1일 투어 후기 치앙마이 여행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입니다. 여행준비 중이신 분들은 조금만 검색해봐도 항상 거론된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요. 올 6월에 치앙마이 자유여행을 다녀오면서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을 여행했던 후기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은 님만해민에서 거리도 멀고 교통편을 섭외하기도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애 혼자 갈 생각을 접고 1일투어를 알아보았는데요. 검색만 해봐도 투어상품이 여러군데서 나옵니다. 대충 기억나는 사이트는 KKday, Klook, My real trip 정도가 떠오릅니다. 후기를 읽어보면 다들 코스는 비슷하니 저 여행지가 나한테 맞는지를 파악하는게 가장 우선일 듯 합니다. 그리고 저렴한 곳을 골라서 미리 예약을 하시구요. 혼자 떠나는 여행.. 2019. 7. 13.
왓프라깨오와 왓포 사원 관광후기 파타야 일정을 마치고 방콕으로 이동한 첫 일정이 방콕의 유명사원인 왓 프라깨오, 왓포 사원을 둘러보기 였습니다. 파타야에서 방콕 이동은 1,600밧이 들었습니다. 방콕 택시랑 흥정해서 왔구요. 흥정 잘 하면 1,500밧도 가능할 거 같은게, 방콕 택시는 기본적으로 파타야에서 손님을 태우고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빈 택시로 가느니 그냥 흥정 잘 하면 더 싸게 가능할 것 같네요. 장장 한시간 반을 달려 방콕의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고 바로 나갔습니다. 왓프라깨오는 오후 3시 반까지만 입장할 수 있으므로 왓프라깨오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교통수단은 MTR을 타고 수상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겠으나, 우리는 사람도 네명인데다 시간이 쫒기고 있어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방콕 택시는 파타야 택시보다.. 2019. 7. 6.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무료 셔틀 이용하기 여행 다녀온 후기를 시간의 흐름대로 기록하고 싶었지만 워낙 게으르다보니 순서 상관없이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치앙마이 여행을 마치고 치앙마이 공항에서 국내선으로 돈므앙 공항으로 이동 후, 다시 돈므앙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하여 국제선을 타고 귀국할 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 돈므앙 공항과 수완나품 공항은 거리가 꽤나 멉니다. 비행기 시간을 잘 보고 계획을 짜셔야 하는데요. 돈므앙 공항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하는 셔틀 타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일단, 셔틀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수완나품 공항에서 탑승할 항공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국내선으로 타이 라이언 에어를 이용해서 돈므앙 공항에 도착하니 터미널2였는데요, 셔틀 타는 곳은 터미널2에 있습니다. 중간에 안내하는 곳이 있으니 물어보면.. 2019. 7. 4.
태국 파타야 하루관광 자유여행(2):69쇼와 워킹스트리트 2019/06/24 - [일상/해외여행] - 태국 파타야 하루관광 자유여행(1):농눅빌리지와 플로팅 마켓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위해 숙소로 이동합니다. 썽태우를 타보려고 흥정 시도했는데 너무 비싸게 불러서 포기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네명에 400밧 불렀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냥 에어컨 잘 나오고 더 싼 그랩 불러서 360밧에 하드락 호텔로 갔습니다. 그랩택시로 이동하면서 기사분과 '다음 날 우리가 방콕을 갈 예정이니 예약하겠다'고 하니 그러자고 합니다. 금액은 1,500밧으로 흥정하였고, 명함을 주시더니 아침에 출발하기 20분 전에 전화 하라고 합니다. 다음 날 아침에 기사님이 먼저 문자가 옵니다. 시간은 현재 제가 우리나라라서 수정이 되었는데, 11시11분이 아니고 9시 11분입니다. 약속.. 2019. 6. 26.
태국 파타야 하루관광 자유여행(1):농눅빌리지와 플로팅 마켓 태국 여행 둘째 날입니다. 사실 상 첫째 날이지요. 오늘 일정의 후기를 여행 뽕이나 가식 없이 한번 풀어 보려 합니다. 밤 비행기는 이게 참 안좋습니다. 오자마자 호텔 1박이라니... 오늘은 농눅빌리지, 플로팅마켓, 좀티엔비치에서 점심식사, 69쇼, 워킹스트리트 요렇게 둘러볼 예정인데요. 보통 파타야를 오면 간다는 몇군데가 있던데 우리가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저 정도로 추려봤습니다. 하드락 호텔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일정을 시작해 봅니다. 뷔페를 좀 더 찍어보려 했으나,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데는 찍지 못하고 요정도로 그쳤네요. 조식이 다 그렇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같이 간 친구 한명은 본인이 그나마 먹은 조식중에 잴 낫다는 평입니다. 우선 농눅빌리지까지 이동할 텐데요. 처음으로 그랩을 이용해 보았.. 2019. 6. 24.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 이동, 숙소 앞 과일가게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네요. 남들보다 조금 더 싸게, 덜 복잡하게 다니는게 좋아서 올해도 이른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항상 여행 계획을 타이트하게 짜기 보다는 엉성하게 잡아서 그때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편임을 감안해 주세요. 1년에 한 번은 해외를 가기로 다짐한 저의 올해 목적지는 태국입니다. 태국 중에서도 첫번째 목적지는 파타야 인데요. 이제부터는 여행의 정보라기보다는 저의 경험담입니다. 해외여행이 서툰 분이나 태국이 처음이신 분에게는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파타야에 가기 위해서는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에 내려서 다시 파타야까지 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사실 호텔에서 픽업하는 것도 있고, 현지여행사 1일투어 상품처럼 픽업만 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방법은 잘 찾아봐야 합니다.) 보통 저.. 2019. 6. 24.
가오슝 85스카이타워호텔 전망 가오슝 주변 숙소보다 약간은 비싸지만, 하루정도는 도시 전망도 관람할 겸 숙박하는 것도 좋을 듯. 사진은 식당층에서 조식 중에 창 밖을 찍은 가오슝의 전망이다. 가오슝 여행 일정에 스카이타워호텔 전망대를 계획하고 있다면 차라리 호텔에서 1박 하기를 권한다. 주소: No. 5號, Ziqiang 3rd Roa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201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