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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줄맞추기(내어쓰기)방법 한글문서를 작성할 때 문서를 보기좋게 정리하기 위해 자주 쓰는 기능이 줄맞추기 기능입니다. 정식으로는 ‘내어쓰기’라고 부르네요. 이 기능을 모르는 분들은 줄맞추기 할 때 스페이스 바로 밀면서 줄을 맞춥니다. 폼도 안날뿐더러, 어찌 하다가 문장을 고치면 스페이스 바로 민 것을 다시 고쳐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이러한 줄맞추기(내어쓰기)를 폼나게 단축키로 하는 방법이 있으니 단축키 Shift+Tab입니다. 이건 외워두자구요. 엄청 편리하고 간단합니다. 방법은 ‘① 의원’에서 ‘의’자앞에 커서를 두고 단축키를 누릅니다. 이제는 표 안에서도 줄을 맞춰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표를 작성할 때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면 위 표와 같이 두가지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위쪽 같은 경우는 스페이스 바 키로 밀면서 줄을.. 2019. 6. 27.
태국 파타야 하루관광 자유여행(2):69쇼와 워킹스트리트 2019/06/24 - [일상/해외여행] - 태국 파타야 하루관광 자유여행(1):농눅빌리지와 플로팅 마켓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위해 숙소로 이동합니다. 썽태우를 타보려고 흥정 시도했는데 너무 비싸게 불러서 포기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네명에 400밧 불렀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냥 에어컨 잘 나오고 더 싼 그랩 불러서 360밧에 하드락 호텔로 갔습니다. 그랩택시로 이동하면서 기사분과 '다음 날 우리가 방콕을 갈 예정이니 예약하겠다'고 하니 그러자고 합니다. 금액은 1,500밧으로 흥정하였고, 명함을 주시더니 아침에 출발하기 20분 전에 전화 하라고 합니다. 다음 날 아침에 기사님이 먼저 문자가 옵니다. 시간은 현재 제가 우리나라라서 수정이 되었는데, 11시11분이 아니고 9시 11분입니다. 약속.. 2019. 6. 26.
태국 파타야 하루관광 자유여행(1):농눅빌리지와 플로팅 마켓 태국 여행 둘째 날입니다. 사실 상 첫째 날이지요. 오늘 일정의 후기를 여행 뽕이나 가식 없이 한번 풀어 보려 합니다. 밤 비행기는 이게 참 안좋습니다. 오자마자 호텔 1박이라니... 오늘은 농눅빌리지, 플로팅마켓, 좀티엔비치에서 점심식사, 69쇼, 워킹스트리트 요렇게 둘러볼 예정인데요. 보통 파타야를 오면 간다는 몇군데가 있던데 우리가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저 정도로 추려봤습니다. 하드락 호텔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일정을 시작해 봅니다. 뷔페를 좀 더 찍어보려 했으나,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데는 찍지 못하고 요정도로 그쳤네요. 조식이 다 그렇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같이 간 친구 한명은 본인이 그나마 먹은 조식중에 잴 낫다는 평입니다. 우선 농눅빌리지까지 이동할 텐데요. 처음으로 그랩을 이용해 보았.. 2019. 6. 24.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 이동, 숙소 앞 과일가게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네요. 남들보다 조금 더 싸게, 덜 복잡하게 다니는게 좋아서 올해도 이른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항상 여행 계획을 타이트하게 짜기 보다는 엉성하게 잡아서 그때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편임을 감안해 주세요. 1년에 한 번은 해외를 가기로 다짐한 저의 올해 목적지는 태국입니다. 태국 중에서도 첫번째 목적지는 파타야 인데요. 이제부터는 여행의 정보라기보다는 저의 경험담입니다. 해외여행이 서툰 분이나 태국이 처음이신 분에게는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파타야에 가기 위해서는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에 내려서 다시 파타야까지 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사실 호텔에서 픽업하는 것도 있고, 현지여행사 1일투어 상품처럼 픽업만 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방법은 잘 찾아봐야 합니다.) 보통 저.. 2019. 6. 24.
‘할는지’ ‘할런지’ ‘할른지’의 바른 맞춤법 ‘할는지’ ‘할런지’ ‘할른지’ 중에서 어떤 게 바른 맞춤법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할는지’가 맞는 표현이고, ‘할런지’ ‘할른지’는 잘못 쓰이는 말입니다. 없는 말이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런 것들은 그냥 외웁시다. 이해의 영역이 아닌거 같아요. ‘할는지’는 용언+‘ㄹ는지’가 결합한 형태고요, 여기서‘ㄹ는지’는 다음 한국어 사전에 1. 모음이나 ‘ㄹ’로 끝나는 용언, ‘이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의 뒤에 붙어, 주로 ‘알다’나 ‘모르다’와 함께 쓰여, 어떤 일의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스스로 의문을 나타내는 말 2. 모음이나 ‘ㄹ’로 끝나는 용언, ‘이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의 뒤에 붙어, 어떤 일의 실현 가능성을 말하며 그렇게 추정한 근거나 원인을 나타내는 .. 2019. 6. 8.
지심도 여행 2019년 5월. 어디든 비슷비슷한 번잡한 여행지가 싫어서 섬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자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지심도로 가벼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심도는 동백꽃이 피는 시절이 성수기이고 제가 간 5월은 비수기라고 합니다. 섬 안에는 상가가 없기 때문에 탑마트 장승포점에서 장을 본 후, 차로 약 2분 거리인 동백섬 지심도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장승포 유람선 터미널로 가시면 안되니 유의하시구요. 배편은 한시간마다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에 비해서 자주 있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에는 딱 우리만 있었구요. 그래도 배는 출발합니다. 약 15분정도 운항하는 중에 방송으로 지심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늘에서 보면 ‘마음심’자 모양이라서 지심도라고 부른다는 얘기까지 듣고 잠들었습니다.. 2019. 6. 3.